현대,"현대산업 투자매력도 감소..시장수익률"
입력
수정
현대증권이 현대산업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7일 현대 황중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에 대해 실질적인 건설경기부양책 실행 가능성으로 건설업의 전반적인 흐름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선택과 집중의 관점에서 동종업종 대비 투자매력도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토목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비중이 63%를 차지하는 주택부문의 매출둔화가 발생, 성장세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괴 배당수익률(4.4%)도 하락해 업종내 상대 매력도가 둔화됐다고 지적했다.
향후 주택경기 활성화 및 경기 부양정책으로 주택부문의 수익성 둔화 우려가 사라지기 전까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