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목표가 8만9800원으로 상향..한양

한양증권이 유한양행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한양 김희성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과 관련 콘텍600의 반품 73.1억원을 감안하더라도 순이익을 제외하고는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AIDS 치료제 엠트리바의 First 원료공급처로서 엠트리바의 전망이 예상보다 좋음에 따라 향후 원료 매출확대가 기대되며 레바넥스(YH-1885) 등 중기적으로 신약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8만3,100원에서 8만9,8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