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CJ홈쇼핑 3분기 순익 69.8% 증가

◆CJ홈쇼핑=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백48억원,순이익은 1백47억원으로 2분기보다 각각 35.8%와 69.8% 증가했다. 회사측은 계속적인 비용절감 노력으로 판매관리비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은 1천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0.2% 줄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2.3% 늘었다. 카탈로그 및 인터넷쇼핑몰 판매가 소폭 감소한 반면 TV부문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텍=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49.81%와 93.68% 늘어난 77억원과 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4.69%와 34.49%씩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96.17% 증가한 7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코닉시스템=3분기 매출이 2백4억원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보다 각각 72.2%,7백1.9% 급증했다. 영업이익(15억원)과 순이익(19억원)도 2분기보다 65.3%와 42.3%씩 늘어났다. ◆동문정보통신=3분기 매출 성장세는 지속됐으나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매출은 전 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5%와 1백32.8% 증가한 1백2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억원과 7억원으로 2분기보다 13.3%,22.7%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에스텍파마=3분기 매출은 23억원으로 전 분기와 작년 동기 대비 36%,51%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3억9천만원)과 순이익(3억7천만원)도 2분기보다 33%와 41%씩 늘어났다. 회사측은 "새로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의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