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조선업종 3분기 악화보다 향후 모멘텀이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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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3분기 실적 악화보다 앞으로 나올 모멘텀 부각이 우위라고 평가했다.
28일 송재학 LG증권 연구원은 후판가 급등세와 저선가 수주물량의 매출인식으로 3분기 실적 급락세가 예상되나 대규모 LNG선 수주 모멘텀과 내년 하반기이후 영업실적 상승 반전에 주목할 때라고 지적했다.
원화 강세 기조의 경우 부정적 측면이 있으나 대부분 조선사들이 환헤지 등으로 리스크를 회피중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내 선호주로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조선해양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