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애인수련원 건립에 1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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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외 삼성복지재단 사장은 28일 보건복지부에 장애인종합수련원 건립을 위한 기금 1백억원을 전달했다.
장애인종합수련원은 오는 200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이천에 대지 5만6천평,연건축면적 1만2백평 규모로 건립된다.
수련원 내에는 종합대운동장과 양궁장,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연수시설,3백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등이 들어서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