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DMB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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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과 노성대 방송위위원장은 1일 조찬모임을 갖고 지상파 DMB가 조기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사업자 선정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또 신규 서비스인 DMB가 조기에 출범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진 장관은 이자리에서 특히 위성 DMB의 지상파 재전송에 대해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노 위원장은 이에대해 앞으로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때 균형발전문제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통신과 방송정책의 두 수장은 앞으로 '통신방송고위정책협의회'를 구성, 수시로 방송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기로 하고 통방융합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방송통신구조개편위원회' 구성문제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