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배당 메리트 증가..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동부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일 메리츠 장효선 연구원은 동부화재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 보험영업 사이클 개선에 따라 보험영업익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이 낮으며 8월말 이후 기간 조정을 거치며 2위권 보험사와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룹내 배당압박에 따라 올해말 400원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돼 배당주 측면에서 메리트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목표가는 6,2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