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동차 업계 내수 회복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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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이 현대차와 기아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일 우리 박성진 연구원은 10월 자동차 업계 국내 판매 실적과 관련 소형차 판매는 늘어났으나 판매는 여전히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10년 간 중·대형차와 RV차량의 내수판매 Product Mix 비중이 확대된 점을 감안할 때 내수판매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수출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해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로 각각 6만9,000원과 1만3,500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