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항암재료 단기간 제한적 영향..현대

현대증권이 국순당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일 현대 정성훈 연구원은 국순당의 백세주 항암효과 발표로 건강 선호도 증대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주력제품의 판매량 저조와 원재료가격 부담 지속, 광고선전비 증가 등 판관비 부담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인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성장성 및 수익성 둔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과거 높은 할증율 적용은 어렵고 주식가치 매력이 높지 않아 추격매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