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동부화재 실적 차별화..적정가↑"

현대증권이 동부화재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현대 심규선 연구원은 동부화재에 대해 보험영업 부문에서 업계 선두업체인 삼성화재 수준의 합산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2위권 손보사인 현대해상, LG화재와 비교해 실적에서 뚜렷하게 차별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3년 평균 수정ROE 15%의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고 계열사 추가지원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적정가를 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