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자] 'FIFA 2005' 등

◆FIFA 2005 매년 세계적으로 5백만장 이상 팔리는 인기 타이틀이며 국내에서도 매년 10만장 이상 팔린 '피파시리즈' 최신작. 최근 플레이스테이션2와 X박스용 타이틀로 출시됐다. 한국 K리그를 비롯해 전세계 27개 리그,5백여개팀,1만명 이상의 축구 선수들을 이용해 플레이 할 수 있다. 국내 국가대표 선수는 물론 데이비드 베컴 같은 해외 유명 선수들이 실물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은 자막과 음성이 모두 한글화됐으며 경인방송 스포츠 아나운서인 김동연씨와 MBC ESPN 해설위원인 박문성씨의 해설을 통해 실제 축구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4만5천원. ◆티티의 인형가게 모바일게임 업체인 웹이엔지코리아가 개발한 환타지 경영시뮬레이션게임으로 SK텔레콤의 네이트(Nate)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게임은 주인공 티티가 인형술 마법학교 졸업시험을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졸업시험이 끝나면 직접 가게에서 인형을 제작하고 판매하게 된다. 손님이 와서 원하는 인형을 주문하면 제조파트에서 인형을 제작하고,다시 경영파트로 돌아와 판매하게 된다. 손님에게 인형을 판매할 경우 돈과 M포인트를 얻게 된다. 손님에게 정확하게 연속적으로 인형을 주었을 경우 더 많은 M포인트를 얻는다. 돈은 마법의 돌이나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사용되고,M포인트가 가득 차면 퀘스트가 진행된다. M포인트가 붉은색으로 변해 없어지면 게임이 끝난다. 네이트의 개임존→대전/경영/아케이드→경영게임→티티의 인형가게로 접속하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2천원. ◆렛츠골프2005 인텔리젼트가 개발한 모바일 골프게임으로 SK텔레콤 네이트(Nate)를 통해 서비스된다. 싱글 및 네트워크 플레이를 동시에 지원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만화분위기의 깜찍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개성 넘치는 4명의 캐릭터를 사용자의 취향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롤플레잉게임 요소가 들어있다. 대회에서 우승하면 경험치를 얻어 파워 테크닉 콘트롤 등 능력치를 향상 시킬 수 있다. 경기의 성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과 상금을 지원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아마추어급 대회 8회와 메이저 대회 4회를 선택할 수 있어 초보자는 물론 고수 유저들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네이트에 접속해 게임존→스포츠→당구/볼링/골프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정보 이용료는 2천원. ◆데드 오어 얼라이브 얼티메이트(DOAU) 97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처음 발표된 이후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DOA)의 최신판. X박스용 게임으로 출시됐으며 97년에 나온 DOA1과 2000년에 나온 DOA2를 하나로 합친 결정판이다. 온라인 격투게임이라는 장르를 연 세계 최초의 게임이다. DOAU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과거 에피소드들을 선보임으로써 가장 인기있는 일부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된다. 아야네(Ayane)가 어떻게 태어났는지,카스미(Kasumi)의 엔딩에서 꽃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각 캐릭터 별로 최대 15종류의 다양하고 새로운 의상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5만2천원. ◆NBA 라이브2005 지난 10년 간 최고의 농구 PC게임으로 군림해온 NBA 시리즈 최신작.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환상적인 드리블,하이라이트 덩크,강력한 수비 등 농구코트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플레이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농구 경기만이 아니라 직접 명문구단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최장 25년까지 구단을 운영할 수 있으며 선수의 계약 능력이나 연봉 상한 규정을 관리하고 PDA로 리그 중에 일어나는 중요한 소식과 팀 정보,특이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알아 볼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세계 게이머들과 대결할 수 있다. 가격은 3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