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기륭전자 급락을 중기 매수 기회로

4일 메리츠증권 유성엽 연구원은 기륭전자에 대해 예상보다 빠르게 평균 판가가 하락하고 있으나 3분기 영업이익률 둔화폭은 전기대비 1.2% 하락에 그치는 등 여전히 15%이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4분기에도 미국 위성 라디오시장 성장에 따른 계절적 특수 기대감과 현재 미미한 수준인 위성DMB 수출도 내년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단기 불확실 증폭에 따른 급락을 중기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추천했다. 목표주가 8,65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