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6개월기준 달러당 100엔 고려해야-피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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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증권은 미 금리가 하락세를 보일 경우 단기적으로 1100원선이 일시 붕괴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5일 피데스는 일본의 본격적 시장개입 가능성과 기술적 저항요인들이 1,100원 부근에서 지지와 반등을 기대하고 있으나 다음주 FOMC 금리인상이후 재료소진으로 미 금리가 하락세를 보일 경우 글로벌 환율시장은 달러약세로 한 번 더 기울여질 것으로 관측하고 이같이 밝혔다.
피데스는 이어 중장기로 부시 행정부가 경상적자 축소를 위해 달러 약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아시아의 미국대비 상대적 경기탄력까지 감안할 경우 6개월기준 달러당 100엔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