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콜금리 인하 가능성 30%

동부증권은 국고채 3년물기준 수익률 3.50% 아래서는 차익실현을 3.60%를 넘으면 매수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고 추천했다. 8일 신동준 동부증권 채권전략가는 자금수요가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채권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금통위가 콜금리를 동결한다고 장기금리가 추세적으로 상승할 지 의문이 든다며 금통위를 전후해 이같은 전략을 권고했다. 이달 금통위 콜금리 인하 가능성을 30%로 추산하고 전격 인하시 3년물기준 10bp 내외 하락후 기간 조정을 점쳤다. 신 연구원은 "한미 금리 역전에 따른 자본이탈 우려가 있으나 10년물에 국한된 것"이라며"단기물은 우리가 훨씬 높다"고 비교했다.금리역전은 펀더멘탈이 아닌 장기채 부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