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육성 위한 제3시장 검토"

고수익 고위험을 바탕으로 한 제 3시장 설립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당정청 워크숍에 참석해 "시중 부동자금을 흡수할 수 있도록 제 3시장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다"며 "위험을 전제로 한 제 2의 벤쳐붐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또 "수익률 4% 이상 투자재원을 찾는 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며 기존 주식과 채권이 소화 못한 시중 여유자금을 밴처 또는 산업 쪽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