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중장기적 긍정 접근 필요-매수..한투

9일 한투증권은 신세계 10월 실적에 대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률이 5.9%에 그친 것은 내수 경기 부진에 따른 것이며 이는 수익성 개선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에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이 크지 않다고 판단되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도 공고해 질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