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미 증시 랠리 건강하다..연말 목표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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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최근 미 증시 랠리가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연말 S&P500지수 목표치를 1200으로 제시했다.
8일(현지시각) 모건스탠리 미국 증시 전략가 헨리 멕베이는 지난 1년간 100P의 좁은 박스권에 갇혔던 증시가 최근 9일간 80P라는 큰 폭의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배당 플레이까지 가세하는 등 건강한 랠리를 기록중이라고 지적하고 유가 하락만 받쳐준다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밸류에이션 기준 연말 S&P500 지수 목표치를 1200으로 제시하고 금리 향방이 주요 변수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