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미국 금리 계속 올려도 중립 영역-주식 매수"

JP모건증권은 내년말까지 미국 연방기금금리가 4%에 근접할 때까지 쉬지 않고 금리인상이 시도될 것으로 관측하고 미국 채권에 대해 비중축소를 유지했다.주식은 비중확대. 8일(현지시각) 아브히지트 챠크라보티 JP모건 글로벌 전략가는 올들어 11월4일까지 세계 주식 투자수익률은 7.1%를 기록하며 채권수익률을 상회했으며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챠크라보티는 우선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 탄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미국 기업 수익도 긍정적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통화정책이 극단적 마이너스에서 서서히 나오고 있으나 내년말까지 매번 FOMC회의에서 0.25%P씩 금리 인상을 가정해도 중립 수준에 불과하다고 비교했다. 이에 따라 Fed 금리가 내년말까지 3.5~4.0%에 근접할 것으로 관측한 가운데 미국 국채를 계속해서 팔아야 한다고 권고했다.주식은 비중확대.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지금보다 1.0%p 가량 올라갈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