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미국 증시..불확실성 해소"

모건스탠리 바이런 위엔 전략가는 9일 미국 증시에서 여러 불확실성이 해소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위엔은 그동안 케리 승리-고유가-촉매 부족 등에 시달렸으나 부시 재선과 유가 하락외 견고한 고용지표까지 발표돼 시장을 밀어 올리고 있다고 진단. 자사 전략가 멕베이가 산출한 연말 S&P500 목표지수 1200을 합리적으로 보고 있으며 그 이상도 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대통령 취임 1주년 악재가 있으나 최근 기록을 보면 재선 1주년은 괜찮았다고 비교. 다만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미 국채 매입을 통해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달러 기조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