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수출 강세가 내수 부진 상쇄..굿모닝

10일 굿모닝신한증권 박성미 연구원은 풍산 3분기 실적에 대해 수출 강세가 부진한 내수 수요를 상쇄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롤마진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미국 자회사인 PMX 3분기 연속 흑자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고 설명.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 4.8%로 주가 하방경직성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