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주)케이투레포츠 .. 국내 제화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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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를 맞이하면서 레포츠 관련 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신발업계는 침체를 거듭하며 상당수 업체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자사 공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신발업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케이투레포츠(대표 박인선)는 기존 아웃도어 제품과 차별화 된 감성과 기능성이 강조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제품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국내 굴지의 제화업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는 20대부터 삶의 여유를 지향하는 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제품을 고품질,저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 된 전략이다.
타업체가 중국 지사에 공장을 두고 생산하는 것과 달리 이 회사는 한국 공장에서 자체 생산을 하기 때문에 공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불황 속에서도 한국 신발업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박인선 대표의 남다른 경영방침이 있기에 가능했다.
박 대표는 "TV광고 및 백화점 입점을 배제하고 중간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등산화,조깅화에 이어 패션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신규 브랜드 개발에 한창"이라고 말한다.
박 대표는 또한 지난 10년 간 밀리오레 및 동대문,남대문 등지에 운동화 제품을 납품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및 동남아로 자사 제품을 수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현재 중국 상하이,항저우,광저우에 매장 오픈을 준비중이다.
그는 "패션의 과학화가 대중화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장동향을 정확히 분석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의류 및 잡화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해 한국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경기,대구 등지에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케이투레포츠는 현재 신규 사업을 구상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대리점 모집에도 한창이다.
(02) 594-6674,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