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혁신기업] (인터뷰) 이경복 수맥돌침대 대표

이경복 수맥돌침대 대표는 수맥전문가다. 사단법인 한국수맥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수맥의 대부로 불리는 임응승 신부를 사사(師事)해 수맥전문가의 길로 들어섰고 수맥차단용 돌침대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 대표는 수맥전문가로 인정받아 지난 8월 신행정수도 후보지 공주·연기에 대한 풍수지리감정요소 조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수맥이 흐르는 곳에는 수맥파가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곳에서 잠을 자게 되면 혈관이 압박을 받아 몸이 찌뿌드드해지는 등 인체건강을 해롭게 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수맥을 차단해야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아파트 사무실 등에서 환경호르몬을 제거하고 수맥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이러한 웰빙문화에 맞게 수맥돌침대는 인체건강에 유해한 수맥파와 전자파를 차단하고 인체건강을 돕는 초장파를 발생시킨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무의탁 노인들이 있는 성우회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9년째 전직원들과 함께 효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사회봉사활동을 기업의 이념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공로로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감사패와 '자랑스런 가톨릭경제인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