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제이투엘(주)..친환경 유기농 면사 '오가닉 코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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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열풍이 거센 가운데 의류업계에서도 친환경 유기농 면 소재가 각광받고 있다.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먹 거리뿐만 아니라 옷의 소재에도 웰빙 바람이 불어 닥친 것.
J2L(주)(대표 이우복 www.j2l.co.kr)는 친환경 유기농 면 소재인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을 수입 판매하는 법인이다.
이 회사는 미국으로부터 인증 받은 최상급의 스테이플을 수입해 방적과 엄격한 염색과정을 거쳐 오가닉 코튼 원사를 생산,공급한다.
방취,항균,제전,단열보온,전자파 차단,자연친화 기능이 있는 은사 엑스타틱(X-Static)을 유통시키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J2L(주)는 대구 다이텍(염색기술연구소)과 기술 제휴해 최상의 오가닉 코튼 원사만을 공급한다.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토양에서 재배한 오가닉 코튼은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10여 년 전부터 애용되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원사나 생지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화학호제나 염소계 표백제,유연 가공제 등의 화학약재를 사용하지 않는 등 엄격한 생산 공정을 지켜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오가닉코튼협회(OCAK)의 설립을 주도한 J2L(주)의 이우복 대표는 "엄격한 생산 공정을 거쳐 제작된 오가닉 코튼은 피부에 알레르기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 유기농 면"이라며 "피부에 좀 더 좋은 면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측면도 있지만,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오가닉 코튼을 취급하는 의류관련 업체는 건강한 기업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2L(주)는 친환경 제품의 소비 활성화에 대비해 오가닉 코튼과 X-Static이 결합한 복합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관련제품 생산을 위해 전용 방적공장을 마련하는 한편,중국 등 해외 생산기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매년 일본과 홍콩,미국 등 전 세계 5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오가닉 워크숍을 내년에는 한국오가닉협회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02)420-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