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소음 서버 3종 판매

삼성전자는 11일 소음이 적은 인텔아키텍처(IA) 기반의 저소음 2웨이 서버 3종(스마트서버 ZSS122·ZSS142·ZSS115)을 선보였다. 서버로는 최저인 38dB(데시벨)을 실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도서관이나 가정의 평균 소음이 40dB 정도이고 대화할 때 소음이 60dB란 점을 감안하면 소음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중앙처리장치(CPU)로 인텔의 '제온DP'가 장착돼 있어 32비트와 64비트 컴퓨팅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