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2일) 인터넷주 강세, 다음 네오위즈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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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째 상승,370선에 다가섰다.
12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86포인트(1.61%) 오른 368.80에 마감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6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13일 이후 한 달 만에 거래대금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
우량 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27.80포인트(3.37%) 상승한 853.41을 나타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네오위즈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NHN이 5.72% 상승하는 등 인터넷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콜금리 인하의 수혜주로 꼽히는 CJ홈쇼핑과 LG홈쇼핑도 전날에 이어 동반 상승했다.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LG마이크론 레인콤 주성엔지니어링 등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옥션 하나로텔레콤 파라다이스는 하락세로 마감됐다.
개별종목 중 한성엘컴텍 인터플렉스 알에프텍 피앤텔 등 휴대폰 부품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우영이 상한가로 치솟고 파인디앤씨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