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현대백화점 중립-목표가 3만6300원"

LG투자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15일 LG 박 진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비용절감과 신규 연체채권 증가세 둔화 등으로 전년 대비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8.9%와 7.5% 상향 조정하고 비용절감 효과를 감안해 EPS 전망치도 각각 3,413원과 4,847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3만6,300원을 유지. 한편 04~05 목표 PER는 8.8배로 KOSPI 대비 40% 프리미엄이 부여돼 있으며 내년 목표 PER는 7.5배로 프리미엄 25%라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