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타이어..증설 효과로 내년 성장 모멘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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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신증권 김상익 연구원은 타이어 업종에 대해 내년부터는 업체들의 신증설 투자 효과에 따른 성장모멘텀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화 강세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도 중국 긴축 강화에 따라 완화되는 등 가격 변수의 영향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
증설 효과에 따른 내년 실적 개선을 감안해 한국타이어는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넥센타이어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1만3,500원과 2만5,0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