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터플렉스 4분기도 실적부진 전망..시장수익률↓"

동양종금증권이 인터플렉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16일 동양 이태진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면서 이는 삼성전자향 제품의 평균판매단가 하락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슬라이드폰 비중확대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미미했던 것으로 판단되나 4분기에도 전분기대비 실적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0.2%와 9.7% 내린 3,424원과 3,028원으로 수정했다. 적정가를 2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