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한국증시 하락압력 제한적"

국내 증시의 하락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이 제시됐습니다. UBS증권은 한국증시전략 보고서를 통해 G7 선행지수가 거의 바닥까지 온 상태로 한국 대기업들이 전세계 PDP와 플래시, 자동차, 조선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한 덕에 한국 경제는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정부 정책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이고, 일부 시중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종목별로 기술주 가운데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LG전자등을 꼽았고,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등은 정부 정책과 환율요인에 따른 수혜주로 선정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