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업가 벤틀리씨 高大에 5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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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벤틀리 가압 베어링사 도널드 벤틀리 회장이 최근 고려대(총장 어윤대)에 50만달러(약 5억3천3백만원)를 기부했다.
고려대는 이 돈을 생명과학대 석좌교수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벤틀리 가압 베어링사는 회전 기계의 진동 감지 및 진단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