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사기 주의요망

부동산 거래 침체 속에서 이를 악용한 사기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와 대한공인중개사협회는 생활정보지에 매물광고를 내는 일반인에게 중개업자를 사칭해 돈을 가로채거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집주인 행세를 하면서 부동산을 거래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를 할 때에는 반드시 허가를 받은 중개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