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10월 실질 부도기업 증가..예년과 비슷"

BNP파리바증권은 10월 부도기업이 대폭 증가한 것은 9월 추석 연휴 때문으로 사실상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3일 BNP는 10월 부도업체 수가 전월 대비 93개 늘어난 415개를 기록했으나 실질적으로는 43개가 늘어난 395개라고 설명. 10월은 전통적으로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달이며 은행들의 연체율도 시장 전망과 비슷한 수준에서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은행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