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시대] 올해를 빛낸 기업: 대우건설‥21세기 초우량 건설사도약

㈜대우건설(대표 박세흠)은 1973년 창업이래 지난 30여년 동안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한국건설업을 선도해왔다. 이 회사는 우수한 엔지니어링 능력과 다양한 시공경험,뛰어난 영업력 등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공공부문 수주 1위를 달성한 토목,플랜트 부문은 물론 '푸르지오''디오빌'등의 브랜드를 통해 3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달성한 주택,건축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환경과 육체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최근 웰빙 풍조에 앞선 지난 95년부터 친환경,친건강 아파트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기존의 아파트와는 차별화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 고품격 주거공간의 신상품 '푸르지오'를 지난해 출시,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르지오'는 2003년 2월,타 경쟁업계보다 다소 늦게 주 업계의 브랜드 경쟁시장에 뛰어 들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파워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9월까지 주택부문에서 2조1천4백82억원,건축부문에서 3천1백32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의 주택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주택 및 건축 부문은 이 회사의 매출액 가운데 절반이 넘는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경영안정화에 따른 신인도의 급속한 향상과 수년 연속 소비자 만족대상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푸르지오''디오빌' 등 대표 브랜드의 시장 이미지 강화,특히 건설업계에서도 그 성가를 인정하고 있는 마케팅 등 프로젝트의 종합 추진 및 관리능력 등에 기인하고 있다. 박세흠 대표는 "향후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각 프로젝트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인허가,분양,시공은 물론 금융연결까지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추진,관리하는 개발형 사업부문에 적극적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주택부문의 최강자로서 고객감동과 내실경영을 통해 21세기 세계속의 초우량 건설회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복안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