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기업] (주)소프트그램 .. 세계 금융솔루션 '선도기업'

금융권이 e-뱅킹 시스템의 대폭적인 업그레이드에 나서면서,은행권을 중심으로 채널통합관리시스템 재구축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Multi Channel,One Customer'를 지향하는 금융권의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금융기관과 고객이 만나는 모든 채널에 필요한 솔루션을 보유하며 시장을 선점해 가는 기업이 있다.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주)소프트그램(대표 김현수 www.softgram.com)이 바로 그곳. 최근 영국계인 스탠다드차터드은행 (SCB)의 여신시스템을 개발,완료해 종합여신관리시스템 구축 본격화에 나선 국내 은행권에 새바람을 일으킨 김현수 대표는 "R&D 투자에 역량을 집중해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과 제품을 개발한 것이 고속성장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1995년 설립 이후 기업의 e-business를 위한 웹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웹 트레이딩 솔루션,인터넷 뱅킹 솔루션,채널 통합,통합단말,e-Transformation 등 금융권은 물론 모든 산업 분야에 고루 적용할 수 있는 검증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중 70%가 기술개발자 일 정도로 R&D 투자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온 결과,(주)소프트그램은 '최초'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97년 국내 최초 LG증권 인터넷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99년 최초 한빛은행 인터넷 뱅킹 시스템 구축 등을 비롯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웹 통합단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최신 기술을 잇따라 금융시스템에 적용해 온 것. "21세기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남보다 앞서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탄탄히 내실을 다져온 기업이 신기술을 먼저 확보한 벤처 기업에게 밀려 문을 닫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절감하고 있기에 전문 인력을 대거 포진,탄탄한 맨 파워를 자랑하는 내실 있는 회사로 키워나가고 있다. 소프트그램의 주력제품은 'eFinaX EWC'. 웹 통합 단말 및 채널통합 솔루션인 이 제품은 다양한 대고객 채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기반의 통합단말을 통해 차세대 영업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2001 IBM 솔루션 엑셀런스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금융시장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FinaX EWC'의 기술력은 또한 일본 소프트 뱅크 파이낸스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투자유치와 동시에 해외 판매망을 확보,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처럼 외국인 투자유치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12월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2003년 9월에는 CMM(Capability Maturity Model) 레벨 Ⅱ 를 획득하며 코리아 테크놀러지 Fast 50'에서 비 상장.비 등록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장 가치 있고,안전하고,편리한 금융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시장/고객 중심의 가치 창조를 일궈가겠다는 김 대표는 은행 중심의 지불 및 수납솔루션과 유비쿼터스 신규 솔루션을 준비중이다. "기술개발 시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이 소비자 사용의 편의성입니다.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때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금융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세계 1등 금융 IT 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02)633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