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립적 접근 유지..예상지수 800~900P"

현대증권이 주식시장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24일 현대 김지환 투자전략 팀장은 단기적으로 달러화 약세의 충격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최근 나타나고 있는 고용회복 등 미국 경제의 회복조짐은 내년 중 한국 수출 증가의 첫 징후로 해석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IT경기는 예상되는 공급 증대에 비해 수요회복의 증거를 찾기 여전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기존의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하락 위험이 감소했다며 종합주가지수 예상범위 하단을 750P에서 800P로 올려 잡았다.상단치는 900P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