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테크, 튜브엔터 인수 위한 MOU 체결

엔바이오테크놀러지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사인 ㈜튜브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튜브엔터테인먼트는 자본금 50억, 매출 200억 규모의 중견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튜브엔터테인먼트는 2000년부터 한국영화 및 외화 30여 편에 투자, 배급을 해왔으며 2002년 "집으로"의 히트에 이어 2004년 9월에 개봉한 영화 "가족"을 통해 관객 200만명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엔바이오테크는 최근에 인수를 발표한 미국계 스페셜 커피 체인점인 글로리아진스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과 함께 이번 튜브엔터를 인수를 통해 매출밑 이익면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