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백산OPC 하방경직성 강하나 상승모멘텀 부족"

대우증권이 백산OPC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26일 대우 유상록 연구원은 백산OPC에 대해 10월 영업이익률 20.8%를 시현해 8월을 저점으로 월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OEM 시장진출 등 사업모델의 큰 변화가 있을 때까지는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 이에 따라 주가 하방경직성은 강하나 실적 회복 속도와 폭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부족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내년 경영계획 확인 후 수익예상 및 투자의견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