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제일기획 원화 강세 실적에 소폭 부담"

26일 골드만증권은 원/달러 환율 하락이 제일기획 실적에 소폭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골드만은 제일기획 해외 매출 중 65%가 달러화로 처리돼 원화 10% 절상 시 수수기준 3%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 해외 영업이 광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원하절상이 삼성전자에 영향을 미칠 경우 제일기획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가 18만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