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전..FPD+프리미엄급 제품이 성장 견인"

LG투자증권은 평면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급 제품이 가전 및 전자부품 부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LG 구희진 연구원은 LG투자포럼 분석자료에서 디지털TV 등 프리미엄급 디지털 가전 시장의 확대로 내년 국내 가전시장이 3% 이상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TFT-LCD 중심의 투자확대로 국내 장비/부품 업체 영업환경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그러나 디지털 가전제품의 가격하락과 원화절상이 지속될 경우 업체별 마진율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와 LG마이크론을 최선호주로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