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조선시대 사관(史官)이 쓴 인물평가

◇조선시대 사관(史官)이 쓴 인물평가=서울 종로구청 건설교통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쓴 인물평전. 사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세종시대의 개국공신 남재,광해군 때의 청렴강직한 인물 오억령,토정비결을 지은 이치함,명종 때 윤형원의 첩으로 유일하게 등재된 여성 정난정 등 6백63명의 인물평을 알기 쉽게 풀어쓰고 이를 가나다 순으로 엮어냈다. (조성린 엮음,수서원,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