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OPC 상승모멘텀 부족

대우증권은 26일 백산OPC에 대해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자사주 매입에도 나서 주가 하방경직성은 강해졌지만 주가상승 모멘텀을 갖기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JP모건증권도 "10월 실적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경상이익 부문에서는 실망스런 결과를 냈다"면서 "4분기 평균 판매가격을 유지하면서 판매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말 재고조정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에 목표주가 6천8백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