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大入 가이드] 단국대학교‥의ㆍ치대 다단계 전형 논술 실시

우리 대학은 학생 중심의 실용적인 학풍을 추구하고 교육의 품질을 최우선시한다. 특히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원어민이 가르치는 영어강좌와 IT강좌,사회봉사활동 등 3개 분야에서는 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해외견문의 기회를 주기 위해 방학 중 55개 해외 대학·연구소 방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교수진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 4년간 2백3명의 국내외 석학들을 교수로 초빙했으며 내년에도 47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2005학년도 정시에서는 '나'군과 '다'군으로 나눠 1백3개 전공(학과)별로 2천9백9명을 뽑는다. 특히 역대 사법시험 합격자 수에서 전국 10위를 차지하고 있는 법학부는 '법과대학'으로 개편돼 신입생을 뽑는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미술계열을 제외한 전 계열(자연계열 일부)을,'다'군에서는 미술계열과 자연계열(수학교육·과학교육과 제외)을 각각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나'군의 경우 자연계열(일부),미술계열을 제외한 전 계열을,'다'군은 자연계열(일부),미술계열,의과대학을 각각 뽑는다. 이 중 다단계전형이 치러지는 모집분야는 치의예과('나'군)와 의예과('다'군)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와 수능으로 입학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40%)+수능(58%)+논술(2%)'을 반영해 학생을 뽑는다. 논술고사는 서술형식의 논제가 제시된다. 이들 두 분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40%)와 수능(60%)'만을,예체능 계열은 '학생부(10∼30%)+수능(20∼40%)+실기(30∼70%)'를 각각 반영한다. 계열별 수능반영 영역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한문교육과,특수교육과 제외)은 언어,외국어,사회·직업 등 3개 과목이다. 서울캠퍼스 자연계열(건축대학 제외)은 수리 '가'형,외국어,과학을 각각 반영한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어문학부는 언어,외국어,'사회·과학·직업탐구 또는 제2외국어·한문 중 선택' 등 세 과목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