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美 설비투자 회복 탄탄-亞 수출 지지

크레디리요네증권은 미국 10월 내구재 주문 감소에 대해 우려할 내용이 아니라고 평가하고 아시아 수출에 중요한 미국내 수요가 내년말까지 탄탄할 것이란 믿음을 유지했다. 29일 CLSA 토니 나프테 연구원은 미국 내구재(DOG) 10월 주문이 전체적으로 전달대비 0.4% 감소했으나 직전 2개월간 강력했던 추이 등 감안시 양호한 것으로 평가했다. 운송과 국방을 제외한 자본재 수요는 신규투자 지표로 중요한 데 이 부분 역시 작년보다 10%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CL은 미국 설비투자 회복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믿고 아시아 수출을 지지해줄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신규실업자 감소 등 최근 경제지표가 내달 FOMC 금리 추가 인상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