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원화 강세..경상흑자 지속으로 계속 지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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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단기적으로 원화 절상이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CSFB 조셉 라우 연구원은 10월 경상흑자가 25억달러로 전달 29억달러대비 감소했으나 12개월 연속기준 10월 수치는 28억달러로 9월의 27.9억달러와 거의 차이가 없다고 진단했다.
이같은 경상흑자 행진은 원화 강세가 단기적으로 진정되지 않을 것이란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
라우 연구원은 "글로벌 여건이 불안정한 측면은 있으나 취약한 내수가 경상수지를 지지해주고 있어 원화 강세 전망이 몇 분기동안 크게 뒤바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