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한경 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전원주택' 등 부문 수상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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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웰빙' 시대다.
아파트나 전원주택,아파트형 공장을 짓는 업체들도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웰빙 컨셉트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
주택이나 아파트형 공장에서 웰빙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부문은 조경과 인테리어다.
한경 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펜션·전원주택''아파트형공장' 부문에서 수상한 업체들은 모두 이같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반도는 아파트에 '공원' 개념을 적극 도입,입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살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조경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 토박이업체이지만 지금은 수도권의 대형 건설사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유럽식 고급 전원주택 '노블힐스'를 짓는 보보스디앤시는 국내 최고의 베벌리힐스 조성을 꿈꾸고 있다.
1백년이 지나도 안전한 주택,새집증후군이 발생하지 않는 주택을 짓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앤씨건설은 창립 2년 만에 아파트형 공장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독특한 업체다.
빌딩 외곽에 자연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내부를 호텔식으로 꾸며 아파트형 공장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확 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