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 성장기업] 미래신용정보㈜ "한국형 신용관리 시스템 국내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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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기관들은 IMF과정을 거쳐 오면서 신용관리시스템을 국내에 도입,적용하고 있으나 여전히 신용불량자와 부실채권 처리문제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또한 최첨단의 금융기법과 자본력,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앞세운 외국금융기관의 국내금융시장 잠식으로 인해 국내금융기관의 입지는 더욱 좁아져만 가고 있는 실정.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내 금융기관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서비스와 더불어 금융 산업의 핵심인 신용관리 분야에 대한 노하우 축적을 통한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국내 금융기관은 신용관리 시스템은 부분적으로 도입되어 있으나 수십 년간의 신용관리 운영을 통해 축적된 전문인력,노하우,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외국금융기관과 경쟁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
국내금융기관이 외국금융기관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현 금융시장환경에 적합한 신용관리 노하우를 축적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00년도부터 신용관리사업기반과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국제적 기준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국내 경제 환경에 맞춘 기술력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미래신용정보(주)(대표 조경래 www.miraecredit.co.kr)의 약진은 눈에 띈다.
국내 최대의 신용정보회사를 자부하는 미래신용정보(주)는 2000년도부터 신용관리사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 3대 Credit Bureau 중의 하나인 Experian사와 제휴를 맺어 공동으로 국내 1,2금융권의 신용평가 시스템 모델개발을 수주ㆍ관리하는 신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선진 기업이다.
미래신용정보(주)는 신용관리사업에 있어 일찍부터 해외선진 금융권의 사례를 분석하고 추심사업에만 국한되지 않은 신용솔루션 컨설팅 등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최근 국내의 많은 은행들이 신용위험관리에 대한 기본적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분별한 대출로 인한 위험손실을 대손충당금으로 손실을 보전하였고 신용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그러나 국내 금융환경에 맞는 자체적 금융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하는 시스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소매금융(가계.여신)부문에 있어서는,IMF 이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였으나 양적인 팽창과 동반한 리스크 관리 및 신용관리 전략상의 체질 개선이 이루어 지지 않아 가계 연체가 급증하게 되었다.
이로서 350만 명이 넘는 개인신용불량자와 신용카드사의 엄청난 영업 손실 등을 초래하게 되었고,이를 기점으로 선진금융기법,즉 글로벌 스탠다드의 리스크 관리체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어 수많은 금융기관들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신용정보(주)는 이미 2001년 세계적인 3대 Credit Bureau인 Experian사와 제휴,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채권관리를 위한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에 대한 겸업승인을 취득하였으며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략솔루션과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관리 사업을 시작,국내 선진 기업으로 평가 되었다.
선진기술 도입과 관련 미래신용정보(주) 조경래 대표는 "선진 기술력 도입에 있어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선진 기술력을 국내 금융환경과 맞추어 가공해서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특히 해외 선진 기술력을 국내 금융환경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은행 임직원들 스스로 위험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부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현재 우리나라의 주요 금융기관에 도입되어 있는 신용위험관리 시스템은 거의 외국계 시스템이며 그 시스템을 한국의 금융형태와 고객행동에 맞게 반영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라고 설명하고 "해외 선진금융기관들의 신규시장진출로 경쟁이 심화되고 새로운 상품과 기술적인 혁신이 필요한 이 시점에서 단순히 시스템만 선진국의 그것을 들여온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며 미래신용정보㈜가 갖고 있는 차별화 된 노하우,즉 외국의 선진기술 시스템의 인도와 더불어 개발과정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자체적 기술력을 향상을 강조 했다.
미래신용정보(주)는 신용위험관리에서도 중요한 부분인 CSS (Credit Scoring System/신용평점시스템) 사업부문에서도 Experian사와 공동으로 신용컨설팅 서비스를 국내 대형금융권에 제공하여 국내 금융권의 자체경쟁력을 키우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미래신용정보는 2003년 국민은행의 고객평점시스템(CSS)핵심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개인신용대출 부문에서 고객의 특성별로 구성된 새로운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최근 적용에 들어간 상태.이 프로젝트는 개인 신용위험관리와 관련한 세계최대의 프로젝트로서 국민은행의냅恝㈌?및 카드에 대한 개인신용위험 관리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경영건전성을 강화하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시작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개인 여신/카드 통합 신용평가 모델개발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추세인 금융기관 합병의 일환으로써 신한금융지주 산하 신한/조흥은행,신한/조흥카드의 개인 리스크관리 체제를 통합함으로써 각 금융기관이 통일된 여신정책 및 전략을 구현하여 합병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래신용정보㈜ 관계자는 "범세계적인 통합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Experian사의 노하우가 금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신한금융지주에 이전됨으로써 신한금융지주가 합병을 통하여 세계초우량 금융기관이 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KDI의 연구보고 '신용정보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따르면 "신용정보사들이 신용위험에 관련된 모든 금융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효율성을 높여야 하며 추심 및 신용관리 자문,정보·시스템 등 금융업에 보조되는 모든 서비스 제공과 법령개정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
현재 종합신용위험 관리사업은 수요는 존재하지만 공급이 없는 틈새시장이며,현재까지는 신용불량에 따른 금융기관의 자산 부실화와 비효율적인 연체 관리로 인하여 종합적인 위험관리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국내금융기관들은 시스템 도입시점에서부터 자체적인 금융데이터를 축적하기까지의 과정 중의 일부분만을 자체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상태.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적응력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체기술력 확보가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국내 금융권이 Global Standard의 기준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신용위험관리의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우리의 상황에 맞는 시스템과 DB를 구축해야한다.
미래신용정보(주)가 신용관리사업에 있어 해온 주요 역할은 신용평가시스템의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신용 평점표를 통계적으로 개발하고,고객사에서 활용될 전략을 제공하는 업무 등 신용평가시스템의 운영 효율성 증대 및 효과적인 전략 분석 등을 가능케 하는 Experian사의 전략결정 지원 솔루션을 고객사의 환경에 맞게 구축하고 그에 따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미래신용정보(주)는 신용평가모델개발 분야의 석박사급 핵심인력을 확보하고 제휴사와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급핵심기술을 이전받았다.
또한 이 핵심기술력과 우수인재를 바탕으로 국내 대형은행 및 카드사,보험사의 신용평가 모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수주ㆍ관리해오고 있다.
미래신용정보(주)가 이 분야에서 자부하는 핵심경쟁력은 바로 우수한 핵심인력,국내의 대형금융사 시스템 컨설팅 경험과 철저한 고객관리 서비스라고 말한다.
이는 단순한 글로벌 수준의 시스템도입으로만 이어져 왔던 국내 금융권의 자생력을 확장시켜 국제적인 수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금융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미래신용정보(주) 조경래 대표의 비전이 담겨진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조 대표는 "선진금융기술의 핵심은 바로 신용관리능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찍부터 선진국들은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증가에 신용위험관리 강화로 대응해 왔으며 효과적으로 신용위험을 관리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자산 건정성을 제고,자산을 확대시켜 왔다.
더불어 금융의 겸업화가 진행되면서 분업주의 금융시스템에서는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증대되면서 금융기관의 신용관리능력은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되었다"고 말하고 "그와 함께 당사는 현재 국내에 부족한 신용관리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여 배출함과 동시에 통계적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국내 신용관리구조를 점진적으로 전환해 나아갈 것이며 국내 금융 산업의 기반이 되는 신용관리 인프라구축에 앞장서 국내금융시장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모든 산업의 근간은 금융 산업이다.
금융 산업의 발전은 국내경제의 질을 높이고 국내 경제의 질을 높여야만 국가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강력한 외국자본유입이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국내 금융 산업이 외국계 금융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과 다각적인 안전장치를 확보할 수 있는 선진금융기술을 도입하고 거기에서 우리만의 핵심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 금융기관이 보다 효과적으로 선진 신용관리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선진 기술력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미래신용정보(주)의 노력은 국내 중소기업의 무한한 가능성의 본보기인 동시에 국내 금융계의 앞날을 밝게 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02)3451-9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