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아시아 항공업 弱달러 수혜..특히 대한항공

29일 도이치뱅크는 달러 약세가 아시아 항공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최대 수혜주로 대한항공을 꼽았다.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도이치는 매출보다 연료비-금융조달-리스 등 원가측면에서 상당한 달러 포지션을 갖고 있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이니스 에어라인은 엔화 부채로 손실을 볼 수 있으나 대신 위안화 절상이 보충해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달러 1% 절하시 대한항공 순익이 29% 증가한다고 산출. 매수 의견을 제시중인 아시아 항공주는 대한항공외 캐세이퍼시픽-SIA-CNAC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