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아시아 IT섹터 이익 30% ↓..금융업 10% ↑

크레디스위스퍼스트보스톤증권이 아시아 투자전략에 대해 금융주가 그래도 기술주보다 낫다고 조언했다. 29일 CSFB는 아시아 금융업종 P/E 프리미엄이 기술업종대비 1.3배로 높으나 1년기준 수익모멘텀은 금융주가 훨씬 강력하다고 전망했다. 내년 아시아 기술섹터 이익규모가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반면 금융업종은 약 10% 증가할 것으로 비교. CS는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금융주가 기술업종대비 수익상회를 보였음에도 지속적으로 금융주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CS는 기준치대비 금융업종의 비중확대폭은 6.65%P로 기술주는 기준치대비 5.0%P 비중축소를 각각 제시해놓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