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6만명 돌파

삼성전자 임직원수가 69년 창사이후 처음으로 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9월말 현재 회사 임직원수가 6만167명으로 6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말은 5만5천379명이었습니다. 지난 1969년 창사 당시 36명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78년에 1만명을 처음 넘어선뒤 80년대 후반 급격히 늘어나며 88년에 3만명을 넘어섰고 외환위기 직전인 96년에는 5만9천여명으로 6만명에 근접하기도 했다가 IMF 여파로 다시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