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주)LG 내년 1분기 브랜드 로열티 본격 유입-매수"

대신증권이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추천했다. 2일 대신 강록희 연구원은 LG에 대해 내년 1분기부터 브랜드 로열티 수입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매월 그룹 순매출액의 0.2%를 현금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단순한 장부상 현금흐름이 아니라는 점 등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 내년에도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LG카드 추가지원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순자산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 투자등급 매수에 목표가 1만9,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